[광고] 귀차니스트의 인생크림 – 블랑두부 동키 크림 1년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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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오늘 할인해요!”
갑자기 톡 하나가 도착했다.
올케가 보낸 짧은 메시지.
“형님~ 오늘 할인해요 :)”
이 한마디로, 내 인생에서 ‘크림’이라는 존재의 위상이 달라졌다.
[울트라파파] 블랑두부 누본셀 동키밀크 콜라겐크림 65ml, 65ml, 1개 - 페이셜크림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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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좋은 사람에게서 시작된 이야기
올케는 늘 피부가 좋았다.
하얗고 맑고 촉촉한 느낌.
특별히 뭘 많이 바르는 것 같지 않은데 언제 봐도 ‘피부 좋아보인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었다.
궁금해서 물어봤다.
“뭐 써?”
그녀는 대답했다.
“딱 이거 하나요. 동키크림.”
그렇게 알게 된 이름, ‘블랑두부 동키 크림’
“스킨, 로션, 크림 다 필요 없어요. 그냥 이거 하나면 돼요.”
📦 D-Day, 그리고 바로 구매
그 제품은 평소엔 비싸게 팔리거나 아예 안 팔리고, 공구 날짜에만 특가로 풀린다고 했다.
올케가 친절하게 공구 날이 되면 알려준다고 했고, 며칠 뒤 도착한 톡.
"오늘이에요!"
그 말에 바로 블랑두부 사이트에 들어갔다.
확실히 상시 대량 판매가보다 훨씬 저렴했기에 망설임 없이 결제했다.
그렇게 나의 동키크림 생활이 시작되었다.
🧴 귀차니스트에게는 빛이다
나는 스킨, 로션조차 귀찮은 사람이었다.
여름엔 스킨만 바르고 다녔고, 심지어 그마저도 안 바를 때도 있었다.
그래도 괜찮았는데, 언젠가부터 피부가 당기기 시작했다.
거울을 보면 뭔가 칙칙한 느낌.
어쩔 수 없이 '스킨, 로션, 크림'까지 추가로 바르는 그 번거로움 라이프였다.
그러던 나에게, 이 제품은 정말 ‘빛’이었다.
💡 그냥 이것만 바르면 다 끝
핸드크림처럼 튜브 타입이라 위생적이고, 양 조절도 쉽다.
샤워 후, 손에 살짝 짜서 얼굴에 쓱쓱 바르면 딱 그 순간부터 스킨, 로션, 크림 다 바른 듯한 느낌이 완성된다.
피부가 겉돌지 않고, 겉은 보송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느낌.
특유의 은은한 향도 거슬리지 않아 좋다.
여행 가방에 이것 하나만 넣으면 끝.
수영장 갈 때도, 1박 여행에도, 파우치에 부담 없이 들어간다.
💭 봄부터 가을까지는 이걸로 충분해
나는 중성 피부다.
그래서 봄, 가을, 심지어 여름까지는 이 제품 하나만으로 충분히 관리가 된다.
겨울엔 조금 더 신경써야 하는 계절이니 건조함을 대비해 생각날때 크림을 추가로 발라주는 정도.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라면 계절에 따라 레이어링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 “피부 좋아졌다는 말, 요즘 자주 들어요”
그렇게 1년여간 이 제품을 써왔고, 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피부 좀 좋아졌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 말이 듣고 싶어서 뭘 챙겨바른 것도 아닌데 그저 루틴이 바뀌었을 뿐인데 그렇게 말해주는 친구가 고맙고,
또 이 제품이 새삼 고맙다.
🛒 공동구매 vs 쿠팡
아직도 공식 사이트에서는 공동구매 형태로만 제품을 푼다.
그런데 문제는, 종류가 많아지면서 내가 쓰는 제품의 공구 날짜가 자주 오지 않는다.
공구 날을 기다리다 놓치고, 그러다 문득 쿠팡에서 검색해봤다.
놀랍게도 있었다.
공구가보다 조금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합리적이라 판단하고 오늘 아침, 막 다시 단품으로 주문했다.
📌 총평: 귀찮음을 덜어주는 단 하나의 크림
완벽한 귀차니스트에게 이 크림은 스킨케어 루틴을 완전히 바꿔준 제품이었다.
피부가 예민하지 않다면 한 번쯤 써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딱 하나만 바르고 싶은 사람에게, 부담 없이 촉촉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블랑두부 동키 크림,
조용하지만 꽤 괜찮은 선택이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