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갤럭시 S25+ 솔직 후기 – 5년 만에 바꾼 나의 리프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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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가까이 갤럭시 S10 5G를 잘 쓰고 있었다.
딱히 불편한 건 없었고, 속도도 괜찮고, 사진도 나쁘지 않았기에 계속 쓸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날, 배터리 상태에 “노후화되었습니다” 라는 경고 메시지가 떴다.
AS센터에 가면 7만 원 정도로 배터리만 교체할 수 있지만, ‘이쯤에서 한 번 바꿔야 할 때가 되었나?’ 하는 생각에 검색을 시작했다. 

오마나!! 마침!! 갤럭시 S25 시리즈의 사전예약 프로모션이 시작된다는 광고가 보이네?
어차피 할거면 사전예약 혜택이 제일 많다 하는데 바꾸면 되는거 아니야?

📦 기기 구매 이야기 – 대리점? 직접 구매?

 

 

 

사전예약을 통해 바꾼 갤럭시 S25는 세 가지 모델로 나왔다.
갤럭시 S25 / 갤럭시 S25+ / 갤럭시 S25 울트라

나는 S25와 S25+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결국 **화면이 조금 더 크고 보기 편한 S25+**를 선택했다.

대리점을 통해 구매하면 태블릿 등 사은품이 있었지만 최고 요금제를 몇 개월 유지해야 하는 조건이 걸려 있어 오히려 더 많은 돈이 들어가는 구조였다. 그래서 나는 기계만 구입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마트 안에 입점한 일렉트로마트에서 갤럭시 버즈까지 포함된 패키지를 선택했고, 현대카드 할인 + 삼성닷컴 포인트 11만 점까지 받아서 조금 보태 갤럭시 워치 7까지 함께 장만했다.
게다가 사전예약 혜택 덕분에 기본 용량도 512GB로 업그레이드!
무엇보다 기존 통신사 요금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할부 없이 기기만 딱 구입하는 방식이라 요금제 스트레스 없이 바꿀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 초기 설정 & 데이터 이동 – 이렇게 편할 줄이야?

너무 오랜만에 바꿨나... :)
사실 이전엔 휴대폰을 바꾸는 게 꽤 귀찮은 일이었다.
앱 다시 깔고, 사진은 블루투스로 옮기고, 세팅하는 데 반나절이 꼬박 걸렸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번엔 깜짝 놀랐다.
S25+를 켜자마자 기존 폰을 가까이 대라는 메시지가 뜨더니 ‘확인’만 몇 번 누르자 모든 앱과 데이터가 자동으로 이동되었다.
물론 용량이 많다 보니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설정 스트레스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편했다.

 

🚀 퍼포먼스 – 진짜 ‘빠르다’는 게 이런 거구나

솔직히 말하면, 기존 S10도 여전히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새 폰이 얼마나 더 좋을까 싶었다.

그런데…
달랐다. 진짜 달랐다.

앱 실행 속도, 반응 속도, 화면 전환—all 빠르고 매끄럽다.
기기 자체 퍼포먼스도 좋지만, AI 기반의 사용자 경험 개선 기능도 인상적이다.
(아직 통번역 기능은 써보진 못했지만, 기대 중!)
 

📸 카메라 – ‘이렇게 예쁘게 나왔어?’라는 말 들을 때

나는 여행, 맛집, 일상에서 사진을 자주 찍는다. 
예쁜 풍경이나 꽃, 하늘 사진도 자주 찍는 편인데 이번에 S25+로 사진을 찍어 공유했더니 친구가 “너 사진 왜 이렇게 잘 찍냐”며 감탄했을 정도.
카메라 품질은 확실히 이전보다 좋아졌고, 특히 색감 표현력이나 디테일한 부분에서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느낌이 든다.
 

🔋 배터리 & 발열 – 만족

배터리도 처음이라 그런지 아주 넉넉하다.
예전엔 외출할 때 꼭 2만짜리 보조배터리를 챙겼는데 지금은 한 번 충전으로 하루는 넉넉히 버틴다.
발열 문제도 딱히 느껴지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안정감 있는 사용감이다.
 

📝 총평 – 지금 바꿔도 괜찮을까?

정답은 YES.

S10에서 S25+로 넘어오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좋은 기기를 써봐야 기존 것이 덜 좋았다는 걸 안다"는 것.
지금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고, 성능, 카메라, 배터리, 속도 모두 “바꿔서 정말 잘했다” 싶은 선택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사전예약을 고민하거나 폰을 3~5년 넘게 쓰고 있는 분들이라면 S25+는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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